남원시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중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남원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마련을 돕고 공직 경험을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일자리 사업을 마련하였다.
2017년도 겨울방학기간부터 시행되어왔으며, 현재 21개 사업장에서 65명의 대학생들이 근무중에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요천 수경 물놀이시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물방개 워터파크, 등 남원시 소관 공공시설 운영 보조와 시청 및 면·동행정복지센터 업무 보조 등에 투입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일자리사업이 방학 중 고향으로 내려와 단기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은 대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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