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는 올 상반기 조기취업자 9명을 배출하였다.
건양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는 지난 2002년 국내에서 두번째로 설립된 사이버보안 전문인재 양성 학과이다. 졸업생들은 대기업, 국가기관, 금융기관, 보안전문기업 등 다양한 경로로 취업하고 있다.
올 상반기 조기취업자는 총 9명으로, 이외에도 19명이 산업체 현장실습에 나서고 있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보안컨설팅트랙 △디지털포렌식트랙 △보안엔지니어링트랙 △보안관제트랙 등으로 전공을 세분화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교수진은 행정안전부, 국가안보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기업 등에서 실무경력을 보유한 이들로 구성됐다.
이후기 사이버보안학과장은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가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유는 산업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폭넓은 산학네트워크를 보유한 교수진 덕분"이라며 "정부에서 추진 예정인 '사이버보안 분야 10만 인재양성' 계획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사이버안전보안훈련센터를 운영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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