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2022년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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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2022년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공모
  • 유혜정 기자
  • 승인 2022.07.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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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2년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개최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물분야의 혁신 아이디어와 제품·기술 등을 공모한다.

 

2022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은 올해 3번째로 개최되며, 물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호응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의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18개 팀에 상금과 사업화 자금으로 1억 2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아이디어 부문의 수상 4개팀이 창업에 성공하였다.

 

올해 공모전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과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화 부문이 진행된다. 

아이디어 부문은 9개 아이템을 선정하여 총 상금 17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화 부문은 9개 아이템을 선정한 후 4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2000만원, 5개 기업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기술 선정 4개 팀은 글로벌 물산업 육성기관이 주관하는 창업 경진대회 및 미국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3 참여를 지원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지식재산대전 등 전시회 공동 참여 ▲특허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국내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사업화 연계를 관계 기관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유망한 새싹기업의 사업화 촉진으로 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물산업 육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물산업 '거대 신생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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