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호주 퀸즈랜드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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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호주 퀸즈랜드 취업박람회 개최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7.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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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사장 유정열)가 주브리즈번 출장소와 함께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호주 퀸즈랜드 취업박람회'를 지난 30일 개최하였다.

 

당 취업박람회에는 퀸즈랜드 현지 구인처 10개사와 현지에서 구직활동 중에 있는 청년 50명이 참여하였다. 비자와 안전 관련 법률 업데이트, 구직·취업 전략을 소개하는 오전 취업 세미나 세션과 일대일 취업 면접을 진행하는 오후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퀸즈랜드주는 호주 북동부에 위치하며 면적이 한국의 18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원·농축산·관광업을 주된 수입원으로 삼고 있다. 퀸드랜드주는 3만여명의 한인이 거주하여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주 다음으로 우리 교민이 많은 주이다. 최근의 한-호 관계 발전과 더불어 국내기업 진출의 확대, 재외동포 지원 필요성의 대두 등으로 인해 공관도 새로이 개설되었다.

 

호주는 현재 전역에 걸쳐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호주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학생 비자의 취업 조건을 완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해결까지는 요원해 보인다는 것이 코트라의 설명이다.

김병호 코트라 시드니무역관장은 "오는 8∼9월 시드니, 멜버른에서 각각 개최되는 '호주 취업박람회'와 11월 개최 예정인 퀸즈랜드 2차 취업행사를 통해 우리 청년의 호주 취업을 계속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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