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4차 산업형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지원
상태바
포스코1%나눔재단, 4차 산업형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지원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5.25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4차 산업형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과 고용 기회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장애인 디지털인재 육성 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하였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장애인을 선발하여 4차 산업형 역량 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24주간의 코딩, AI, 빅데이터 과목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제공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4주간의 온라인 직무 기초 교육 - 16주간의 직무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 교육(구로디지털센터) - 4주간의 기업별 맞춤형 과정(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매달 50만원의 교육훈련비와 학습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과정 이후에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속 IT기업의 채용수요를 조사하여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와 수준을 결정하는 디지털 분야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장애인 지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 디지털 인재양성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