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년구직자의 직무경험과 기업 채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은 청년구직자들의 '일 경험' 및 '직업경력개발'을 위해 직무교육 훈련과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인턴으로 일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해주고 있다.

만 18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서울 거주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개 직무 분야 총 3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고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직무훈련 3개월과 인턴십 3개월을 제공하며 직무훈련은 무료로 진행된다. 인턴 급여는 주 40시간 내 매월 약 225만원이다.

신청은 내달 16일(월)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job.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