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경영평가 6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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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경영평가 6년 연속 최우수 S등급 달성
  • 유혜정 기자
  • 승인 2022.04.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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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성과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각 지역별로 실시했고, 전문인력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 보육실 운영실적, 매출 및 고용성장률, 홍보,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차년도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계획, 외부기관 협업, 입주기업 만족도를 심사했다.

그 결과, 한밭대는 인력의 전문성, 입주기업 만족도, 프로그램 운영, 외부기관 협업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스카우터를 통해 우수 입주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입주를 연계하고 있으며, 입주 후에는 경영진단과 성장핵심요소를 도출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Pre-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상대 학생들에게 입주기업에서의 인턴활동을 통한 직무경험 기회 제공과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기업과 참여 학생의 오픈면접을 통해 서로를 이어주며 프로그램 종료 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기업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 등을 통해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에는 2021년 12월 기준 4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년차 기업 27개, 4~5년차 기업 13개, 6~7년차 기업 4개로 초기 창업자들이 대다수이지만 매출액 320억 원, 고용인원 216명(한밭대 졸업생 20명 고용창출)의 성과를 창출했다.

그리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도 참여하여 지역 내 첨단센서 특화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도 힘쓰며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변영조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출한 수익을 입주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입주기업과의 R&D, 기술이전 등을 통해 지식을 공동 생산하며 대학의 인재를 양성해 기업 활동에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산학연계를 실행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대전지역 최다 최우수 S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업가적 대학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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