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의료미용과 '취업률 89%', K-메디컬·뷰티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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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의료미용과 '취업률 89%', K-메디컬·뷰티 전문가 양성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3.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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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가 2021 교육부 발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89%를 기록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의료미용과는 취업대상자 73명 중 65명이 취업해 89%의 취업률을 기록, 전년 취업률 88% 대비 1%p 상승했다. 이는 경복대 전체 취업률 77.7% 보다 11.3%p 높은 수치다.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2010년 수도권 최초로 개설된 의료미용과로 의료한류(K-BEAUTY) 산업을 선도하는 'K-메디컬·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미용과는 높은 취업률 달성 요인으로 △사회맞춤형학과(LINC+) 운영을 통한 맞춤형 K-메디컬뷰티션 인재 양성 △직무 핵심 자격취득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효율성 강화를 위한 더블 멘토링(교수, 산업체, 학생)프로그램 운영 △졸업 후에도 기업 안착을 위한 커리어컨설팅(졸업생 보수교육)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의 취업약정기업 적격심사 요건에 맞춘 양질의 산학네트워크 △예비 의료미용 전문가 자질함양을 위한 인성, 취업캠프 운영 등을 꼽았다.

의료미용과는 기업 건실도를 고려한 43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산학협력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 LINC+ 사업을 통해 협약을 맺은 기업인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해당기업에서 실습, 현장견학 등 기업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은 의료미용과만의 자랑이다.

의료미용과는 K-뷰티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전문가 자격 취득을 위한 체형관리사, 병원미용상담사, 심폐소생술(CPR), 두피모발관리사 자격증 프로그램은 물론 중국어 교육을 통한 의료관광분야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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