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교육협의회, 전국 고교자율주행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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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교육협의회, 전국 고교자율주행경진대회 개최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12.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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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 모빌리티와 관련한 학과가 있는 10개 대학(경성대, 고려대, 영남대, 원광대, 제주대, 중부대, 한국교통대, 한라대, 호남대, 홍익대)으로 구성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가 제 1회 전국고교자율주행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로교통공단, 다쏘시스템, 앤시스,모라이, 하나티에스, 국제전기차엑스포, 세계전기차협의회의과 함께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비티 드론 디지털트윈 등 미래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공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로봇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가상 환경을 구축해 10개 대학에 대학생들이 수업 또는 경진대회에서 사용하는 모형자동차와 동일한 경기장화 차량으로 디지털환경에 구성했으며 실제 모형자동차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도록 구성했다.

대회는 20일부터 각 대학에 구축된 e-campus나 LMS를 사용하여 온라인 교육을 받은 후 각 대학별로 오는 1월 3일부터 7일까지 수행하게 되며 본선 대회는 다음달 14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한 미래 자동차 인력 양성의 첫 사례로 대학들이 힘을 모아 신기술 분야의 핵심 예비 인재를 양성을 위하여 가상 환경을 활용한 고교-대학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에서 학생들이 배울 자율주행자동차를 미리 디지털 트윈과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대회를 주관한 한라대 LINC+사업단 스마트모빌리티전공 고국원 교수는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로봇과 인공지능 및 SW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대학과 산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기술을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특히 예비 신입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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