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세계경영연구회-JDC, 제주청년 글로벌인재육성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대우세계경영연구회-JDC, 제주청년 글로벌인재육성 업무협약 체결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8.11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JDC,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전담 기관으로 관광 교육 의료 첨단과학 등 핵심사업 추진 중
- 대우세계경영연구회, K-Move와 함께 지난 10년간 대졸자 1,250여명을 해외 현지에서 연수 후 취업시킨 한국 최고의 기관
- 제주 청년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대림 JDC 이사장과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가 10일 제주청년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C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전담기구로 설립되어 관광, 교육, 의료, 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사업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해외인턴쉽 및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글로벌청년사업가(GYBM) 베트남-아세안 통합과정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제주 청년의 지원서를 오는 18일까지 접수하고, 20일 제주 현지에서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선발자들은 8월 30일부터 경기도 용인에 있는 대우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 입소해 국내에서 2.5개월 동안 기본역량, 직무 교육을 받고, 이후 베트남 현지에서 9개월간 어학교육, 현지 산업체 탐방 등 약 11.5개월의 합숙 연수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연수기간 중 소요되는 비용(교육비, 숙식비, 항공료 등)은 전액 무료이며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원들의 연회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금과 기부금 등으로 충당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들의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제주 미래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이 제주의 국제화라는 기관의 미션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면서 “제주지역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실업과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지난 2011년 이후 ‘글로벌청년사업가(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GYBM) 양성과정’을 개설해서 10년간 1,250여명의 청년들을 선발하여 1년간의 동남아 현지연수에 이어 전원을 취업시킨 해외취업과 관련한 최고의 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