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안경광학과 ‘금상’ 우수 포스터에도 2편 선정
상태바
마산대 안경광학과 ‘금상’ 우수 포스터에도 2편 선정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1.07.16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시과학회 · 한국안광학회 ‘2021 공동학술대회’

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배현주)는 대한시과학회와 한국안광학회가 공동 주관하여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 공동학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산대 안경광학과는 지난 2일 개최된 대회에 구연 1편과 포스터 5편 등 총 6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이중 ‘스포츠비전에서 좌우 시각전달로의 질적 기능 연구(정재헌 · 이윤지 · 서재명)’가 구연발표 금상을 수상했다.

또 ‘휘도와 주시거리가 동공반응에 미치는 영향(정유은 · 이예슬 · 서재명)’, ‘움직이는 사물과 정지된 사물에 대한 시각적 인지 비교(박준혁 · 임성훈 · 서재명)’가 우수 포스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서재명 교수와 정재헌 학생 팀의 연구는 우수(dominant hand)와 우안(dominant eye)이 좌우시각경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밝혀, 향후 다양한 스포츠분야에서 시재활을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에 의미가 크다.

마산대 안경광학과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시∙청각 재활'을 교육목표로 미래형 안경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지원센터와의 공조로 스포츠시재활 영역을 개발하고 연구해오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 수상으로 스포츠시재활 분야의 저변 확대와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스포츠 산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