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하반기 청년인턴 600명을 공개모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700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600명의 청년인턴을 공개모집한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600명 중 60명은 장애제한경쟁으로 선발하고, 기초생활수급자ㆍ한부모가족ㆍ다문화가족 등 사회형평대상자는 채용 과정에서 우대한다.
자격 조건은 만 15~34세 청년이다. 병역을 이행한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7세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청년인턴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공단 본부, 지역본부 및 지사(출장소 포함)에 배치되어 세 달간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에는 근무기간별로 가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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