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청년창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창업역량이 뛰어나고 창업실적이 우수한 10개 대학(4년제 및 전문대학 포함)이 선발됐다. 초기창업자 주관기관으로 서울에서 연세대, 한양대와 함께 인덕대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아직 창업을 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와 생애 최초로 창업한 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대표자가 만 29세 이하인 기업이다. 인덕대는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인덕대는 2011년부터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중기부 지정 초기창업패키지(구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창업 멘토링·교육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기술창업가를 양성하는 지역창업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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