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차 일반 군무원 공개채용 평균경쟁률이 18대 1로 나타났다.

25일 국방부와 육·해·공군에 따르면 2019년 2차 일반 군무원 공채를 위한 응시원서를 지난 11~16일 접수한 결과, 1138명 선발에 2만863명이 응시해 이같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8월 합격자를 발표한 1차 공개채용의 평균경쟁률 14대 1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행정9급은 153명 모집에 9579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이 63대 1이었고, 전산9급은 24명 모집에 1153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이 48대 1이었다.

2차 일반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12월 21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시험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방부와 각 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