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잇따른 언택트 채용 솔루션 출시에 이어 온라인 채용DX 세미나 릴레이 개최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달라진 채용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상반기 팬데믹 쇼크 이후 국내 채용시장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채용'이 선택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에 인크루트는 ▲온라인 화상면접을 시작으로 ▲온라인 필기시험 ▲언택트 채용박람회 ▲언택트 취업학교 ▲알바콜 영상면접 ▲인크루트 VIEW ▲인크루트 RASP Biz 등 채용전형별 언택트 서비스를 출시하며 언택트 채용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한, 지난달부터 '온라인 채용DX(Digital Formation) 세미나'를 시작하며 기업 및 인사담당자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1차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채용전환 전략'(7월 14일 진행) ▲2차 '하반기 언택트 채용전략'(7월 30일 진행) 두 차례에 걸쳐 인사담당자들에게 채용트렌드에 대해서 짚어주고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인크루트는 이달 21일(금)에 세 번째 인크루트 온라인 채용DX 세미나를 개최한다. '채용 AI와 디지털면접'이라는 주제로, 최근 채용시장의 뜨거운 화두인 채용 AI에 대해 짚어보는 한편 디지털 면접 진행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성균관대 인터렉션사이언스학과 김장현 교수가 △'채용AI의 현재와 분석'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어서 박광원 인크루트 영업그룹 그룹장이 △'인크루트 디지털면접'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HR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가오는 20일(목)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세미나는 21일(금) 오후 2시부터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3차 채용DX 세미나에서는 채용 AI의 현 주소에 대해 돌아보며, 인사담당자 대상 가장 효과적인 디지털면접 진행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