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2020년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총 채용인원은 28명이다.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입사지원서 접수가 이뤄지며 서류 심사, 필기전형(전공 및 논술 시험), 실무면접 및 임원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경영·경제·법) 19명, 전산 10명, 고졸 3명 및 보훈(경영·경제·법·전산) 6명이다.
예탁원은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총 채용 인원의 30% 이상을 부산 지역 인재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성별, 연령, 학력, 전공 및 어학점수 등을 전면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적 취약계층 및 공공기관 청년 인턴 수료자를 채용에서 우대키로 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