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입직원 90명 공채 '채용규모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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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입직원 90명 공채 '채용규모 역대 최대'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0.08.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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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21년도 신입직원(5급) 9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올해 75명보다 15명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 확대 및 개편과 사모펀드 감독 강화로 업무 수요 증가, 청년 일자리 확충 등을 감안해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채용 분야는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총 7개로 2차 필기과목 응시과목 기준이며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9~28일이며, 다음 달 12일 1차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앞서 채용 일정을 확정한 한국은행과 산업은행의 필기시험도 같은 날 치러질 예정이라 금융공기업·기관의 채용 필기시험 'A매치'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17일 2차 필기시험, 이후 1·2차 면접진행 등을 거쳐 12월 말~내년 1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채용 홈페이지(http://www.fss.or.kr/emp)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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