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가 에코디자인·콘텐츠 부문 (예비)창업자에게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 무료 지원 및 공용공간 내 좌석이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명시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함께 하는 가상 오피스 지원 사업은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용공간 내 좌석 1석과 우편함을 지원받고 광명경기창조허브에서 추진하는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등의 사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이며,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 5년 이내 개인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광명시민 우대)는 참여할 수 있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유망한 에코디자인 기업 중 광명시 내 사업장이 필요한 기업,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기업, 사업장 주소를 자택 주소로 쓰고 있는 1인 창업자 등의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본이 부족한 초기 단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고정비 절감을 도와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 창작공간이자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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