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입니다
행사도 많고 날씨도 1년중 가장 좋은 계절이지요.
지난달부터 CISCO Webex로 온라인 화상 핵심역량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120명을 하고 있는데 이제 80여명 코칭을 완료를 했습니다.
역량코칭을 하면서 느낀점은 요즘 대학교 3,4학년 학생들의 고민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 미래에 대한 낭만적인 청사진보다는 현실적인 우울함이 많이 보여서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고 대학 신입생때부터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에 진정성(a man of integrity)를 느꼈습니다.
제가 대학 신입생때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보면서 공부를 전혀 안하고
시험지에 한 줄 적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막 시작한 여자친구와 잘 되지도 않고 어수선한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시험지에 달랑 이렇게 적고 나온 것 같습니다.
“첫 사랑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저에게 중간고사가 더욱 힘들게 하는군요”
물론 재수강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교수님께서 웃으며 넘어가신 기억이 납니다.
인생의 다시 오지 않을 아름다운 시기, 화양연화의 시기에 젊은 대학생들이
용기를 가지고 도전을 하는 때로는 탈락에 고배도 마시고 약간 움칫하기도 하겠지만
5월의 아름다운 하늘을 즐기면서 취업준비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순간 순간을 힘들더라도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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