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충북도립대 인성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충북도립대(총장 공병영)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인성기반 학습법 특강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인성기반 학습법 특강 캠프’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 내면의 긍정적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고취, 자기 주도적 학습법과 시간 관리 노하우를 통해 명확한 비전 설정과 신뢰 받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격유형 및 강점 찾기, 학기별 로드맵 설계, 개인 및 팀별 과제 수행 등으로 인성 교육 전문가 및 시간 관리 컨설턴트를 초청해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성에 대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미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됐고, 직장생활에 필요한 예절법을 배워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를 주관한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키워 신뢰받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캠프를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긍정적 자아 발견으로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조직생활도 성공적으로 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