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단장 김용희)는 1월 20일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으로 ‘자기PR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와 일반고 비진학 청년들에게 자기 PR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원공업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오산정보고등학교, 장안고등학교 등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관심분야 및 활동, 장·단기 계획, 취업 목표 등 내용을 포함하여 제출한 1분 자기PR영상을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한신대학교 총장상(1명, 80만원) △평택고용노동지청장상(2명, 80만원) △최우수상(5명, 80만원), △우수상(8명, 50만원) △장려상(10명, 30만원) 등 총 1,3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시상식에는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은영 소장과 취업 지원 총괄 채규덕 팀장이 참석하여 평택고용노동지청장상을 대리 시상함으로써 시상식의 빛을 더하고, 수상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담당 진로 교사와 학부모들도 자리하여 학생들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용희 단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참가를 통해 스스로 진로와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 등의 소감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