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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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개소식 성료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4.06.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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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개소식』을 11일 경삼관 컬처 라운지에서 개최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개소식』을 11일 경삼관 컬처 라운지에서 개최했다.

한신대학교는 올해 고교 ·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21억 9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김태영 평택지청장,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경구 소장 등의 외부인사가 참석하였다.

한신대학교에서는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김용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신대 이헌준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신대 김용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의 경과보고 및 사업단 소개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고용노동부 김태영 평택지청장의 격려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순으로 개최되었다.

한신대 김용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먼저 한신대 김용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대학으로 인근 지역기반 진로·취업 지원서비스 거점센터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축적된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

환영사에서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요즘 청년들의 통계를 조사한 결과, ‘그냥 집에서 쉼’이라고 응답한 학생들이 40만 명을 넘었다. 또 '2년 이상 계속 쉼'이라고 응답한 청년은 10만 명이 넘는다.”라며 불행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강성영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일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생각하고 자기 적성이나 방향들을 미리 경험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한신대학교의 존재 이유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 소명을 가지고, 청년의 미래를 위해서 헌신하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김태영 평택지청장

다음으로 고용노동부 김태영 평택지청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태영 평택지청장은 “한신대학교에서 재학생과 지역 내 청년들을 성공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에 선정되어 뜻깊다.”고 전하며 “평택지청에서도 금년 4월달에 고용 서비스 통합 네트워크센터를 개설했다. 이 통합 네트워크센터에서 별도로 청년센터를 운영하는데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와 AI 면접장도 있으니,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청년의 가장 큰 장점은 젊음과 도전 정신이다. 포기할 때만이 실패한 것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한신대학교 학생들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매진해서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신대 이헌준 팀장

마지막으로 한신대 이헌준 팀장은 "청년에게 힘이 되는 대학을 비전을 세운 한신대학교는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여한 내외빈들은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는 시간을 가진 후,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신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2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었다.

한편 한신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2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해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고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고졸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한신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도 선정돼 2026년까지 5년간 총 37억 5천만원의 국고를 받아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신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경력개발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컨설턴트·취업 지원 전담인력 배치 등 인프라 구축 ▲전문 컨설턴트 통한 청년 특화 통합 진로상담 ▲대학생활·심리 등 전문상담 연계 ▲대학 내 기업 정보 통합관리 등 체계적인 취업서비스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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