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학년도 1학기 ‘거점형 특화 반도체 공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정 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모집인원 대비 2배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에 수원대학교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학년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도체 공정 교육‘은 반도체 이론과 반도체 주요 공정 실습을 통한 직무 실습형 교육으로, 수원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반도체 실무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선발하고 있다. 수언대 고운첨단과학기술연구원 내 TICEM 센터에서 photo, Etching 등 주요 공정에 대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총 3회기로, 지난 4월 29일(월)부터 5월 2일(목)까지 1회기 20명, 5월 7일(화)부터 5월 9일(목)까지 2회기 20명, 5월 20일(월)부터 5월 22일(수)까지 3회기 20명으로 총 60명(수원대 30명, 지역 청년 30명)이 수료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설명으로만 들었던 장비와 제작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습해보며 훨씬 이해가 잘 되었고, 궁금한 부분도 구체적으로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굉장히 유익한 강의였다.”, “반도체 포토공정에 대한 이해, 여러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학교 강의에서도 실제 체험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현장과 매우 흡사하게 체험해볼 수 있어서 이후 관련 경험을 어필하는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만족했다.”, “첫 강의 주제가 반도체 산업시장 현황으로 시작해서 이해가 쉬웠다.”, “직접 한번씩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고, 각 공정마다 설명이 충분하게 제공되었다.” 등의 참여후기와 함께 4.9점(5점 만점)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2024학년도 2학기 교육에서도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9월~10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career.suwon.ac.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