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2024 부산지부 창립총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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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2024 부산지부 창립총회 성황리에 마쳐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4.03.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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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부산지부 창립총회’ 모습
26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부산지부 창립총회’ 모습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협회장 채보영,이하 협회)가 2024년 3월 26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전국협회로의 확장을 목표로 진행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부산지부 창설 및 활동 안내 △부산지부 임원 입후보자 소개 및 임원 투표 등 협회의 공식 행사 이외에도 △부산 내국인허용 규제샌드박스 제도 소개 △홍대 게스트하우스 운영 트렌드 △부산 호스트 평일 만실 달성 노하우 등 부산 호스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들도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 AJ하우스 한중현 대표(44)가 부산 지부장으로 선출됐으며, 양우진, 김준성, 강세희, 김희영 대표가 지부 임원으로 함께 선출됐다.

한중현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에서 외국인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숙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사업체 및 지자체와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채보영 협회장은 “이번 부산지부 설립을 통해 서울, 경주, 목포, 부산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지부를 설립하게 됐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별 지부 설립을 통해 전국협회로 확장하고 결속을 다져 외국인도시민박 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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