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20일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2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해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며,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고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여 고졸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한신대학교는 재맞고 및 고맞고 사업 선정으로 연간 총 7.3억을 추가 지원받아 기존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포함하여 연간 약 14.5억 원의 사업비로 3월부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신대학교 김용희센터장은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대학으로서 인근 지역기반 진로·취업 지원서비스 거점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축적된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재맞고 및 고맞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