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수능에 응시하는 시각장애 학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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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수능에 응시하는 시각장애 학생 격려
  • 한지수 기자
  • 승인 2023.11.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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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시각장애 수험생 격려 및 수능 시험장 관계자 의견 청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응시하는 장애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11월 15(수), 서울맹학교(교장 조양숙, 서울 종로구 소재)를 방문한다.

이번 수능에 지원한 장애 학생은 총 433명으로, 이 중 서울맹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총 4명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들 4명의 학생에게 직접 수험표와 격려품을 나눠주면서 응원할 예정이다.

수험생 격려 이후에는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의 수능 시험장으로 활용되는 서울맹학교의 시험장 준비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전국의 모든 장애 학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장애 학생의 원활한 수능 응시를 지원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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