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첨단신소재공학과 학생팀,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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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첨단신소재공학과 학생팀,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3.10.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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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 학생팀이 경기고용노동지청과 수원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3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수원‧용인‧화성시 소재의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참여기업, 반도체‧자동차 제조 관련 등의 기업을 발굴하고 분석을 통해 기업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6개 대학에서 총 12팀이 참가했다. 참가팀 중 수상자 7개팀에게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등의 경기지청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아주대학교 '유망조'팀(첨단신소재공학과 김원식, 심찬솔, 김병찬, 노성훈, 오재하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첨단신소재공학과 학생팀은 화성시 소재의 ㈜FST 기업을 발굴했다. ㈜FST는 반도체 공정 필수 소재인 펠리클을 198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며, 최근 EUV 펠리클 장비를 업계 최소 개발하는 등 향후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임을 분석을 통해 발굴하고 소개했다. 특히, '유망조'팀은 뛰어난 발표력 뿐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에도 전공적인 부분과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수준의 답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망조 팀장 김원식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과 취준생들의 니즈에 맞는 기업분석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로 팀원들 모두가 협업능력을 기룰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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