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용인지역 기업분석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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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용인지역 기업분석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3.10.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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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기업분석 경진대회 대상 수상팀 [기분파: 기업분석파이팅] / 사진=단국대 제공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단국대학교가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용인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창조관에서 10월 5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단국대, 강남대, 경희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과대, 한국외대에서 총 14개팀이 출전했으며, 단국대학교가 대상(기분파: 권구빈, 김건영, 박근아, 이현준) 및 최우수상(나노박박박: 나태수, 노올바름, 박성걸, 박세진)을 모두 수상하여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현준 단국대 학생은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용인지역에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있다는 것과 ‘솔루엠’이라는 회사를 발굴하고, 회사의 채용담당자와 직접 인터뷰하는 과정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 및 정보들을 알게 되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0월 11일, 경기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배 기업분석 경진대회에 두 번째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제2회 기업분석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팀 [나노박박박] /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민동원)는 교내에서 기업분석 경진대회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분석 특강 및 우수 강사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 올렸다. 교내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자가 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총 25개팀에서 최종 대회 출전 2개팀을 선발하였고, 2개팀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하여 사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극대화되었다.

 

한편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는 용인시 관내 9개 대학이 청년고용촉진 및 진로・취업지원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1회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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