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8월25일까지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포스터'와 '유튜브 짧은영상(숏폼)'이다.
포스터 부문 공모대상을 일반인과 초등학생 이하로 구분했다. 또 대국민심사 과정을 신설하고 평가항목에 활용성을 추가해 국민 참여 기회와 수상작의 활용도를 확대했다.
포스터부문은 계절별 해양사고 예방과 관련된 안전 이미지의 포스터 4컷을 공모한다. 유튜브 짧은영상(숏폼)부문은 자유형식으로 20~30초 분량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해양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양안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9월에 '대국민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통해 우수작 21점을 최종 선정한다. 연말에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수상작은 10월 중 해양안전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 수상작품집으로도 제작돼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된다. 또 '2024년 해양안전 홍보물'로 제작해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 등 행사와 해수부 누리소통망(SNS)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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