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는 16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3 GMU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의성 개발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구미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창업동아리 8개팀(4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BB'팀이 출품한 '굽은 허리 보호대'가 대상을 받았다. 허리 견인 벨트를 통해 허리통증 완화·간접적 척추 교정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경과 '조경연구소' 팀은 최우수상,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미&뷰' 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팀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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