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타 창업가 성공 스토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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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타 창업가 성공 스토리 특강 개최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1.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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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한 청년 창업가의 성공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11월 한 달 동안 ‘성공 창업의 신화, 도전하는 청년’을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성공 창업의 신화, 도전하는 청년' 릴레이 특강은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강연하며 지역 창업가들에게 성공 창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는 △온라인 인테리어 업체 집닥㈜ 박성민 대표,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기업인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 △부동산 중개 앱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다.

먼저, 11월 15일 오후 4시 집닥㈜ 박성민 대표가 부산역 광장에 새로 조성된 유라시아 플랫폼 강당에서 첫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5년에 창업한 집닥㈜은 국내 대표적 인테리어 비교 견적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 캡스톤 파트너스 등 국내 유명 투자기관으로부터 130억 원의 기관투자를 유치하고, 누적 거래액 2500억원을 달성해 각종 매스컴에서 주목받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두 번째 특강은 국내 최초 외식 온라인 시장을 개척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가 11월 21일 오후 4시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강당에서 진행한다. 씨엔티테크㈜는 2003년 국내 최초 외식 주문 중개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현재 100개 브랜드 총 4만개 매장을 중심으로 연간 1조원의 거래량을 만들어 내는 등 국내 푸드테크 플랫폼 시장 점유율 97%를 차지하고 있다.

세 번째 특강은 11월 29일 오후 4시 부산창업카페 대연점에서 부동산 중개 앱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다방은 출시한 지 6년을 맞아 누적 앱 다운로드 1800만 건, 월 실사용자 수 5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참가 신청은 부산창업카페 홈페이지(http://www.busanstartup.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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