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청년정책 정보, 민간 플랫폼에서 한 번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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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청년정책 정보, 민간 플랫폼에서 한 번에 제공
  • 최영석 기자
  • 승인 2023.06.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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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본격 착수
75억 8700만원 규모로 6개 과제 추진을 위한 수행기업·기관 모집

정부는 흩어진 청년지원 정책 정보를 민간 플랫폼을 중심으로 연계하는 등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지는 새로운 일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사업은 국민·기업이 단기에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과제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75억 8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6개 과제 추진을 위한 수행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해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민간공모 3개 과제와 조달발주 3개 과제 등 75억 8700만 원 규모의 6개 과제에 대해 핵심 과업내용을 설명하고 주요 절차를 안내한다.

 

과제별로 살펴보면, 우선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과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흩어진 청년지원 정책 정보를 청년들에게 친숙한 민간 플랫폼을 중심으로 연계한다.

또한 필요한 청년 정책을 한 곳에서 통합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추천은 물론 주요정책에 대한 간편신청 서비스도 구현한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하며, 영상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niadpg)에도 공개할 예정으로, 관련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https://www.n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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