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영진전문대 진로캠프, “완전 대박! 다음에도 팀미션 프로그램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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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영진전문대 진로캠프, “완전 대박! 다음에도 팀미션 프로그램으로 해주세요!”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3.05.3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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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자기이해 - 내 성격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협업능력 - 공든 탑이 무너지랴!
진로설정 - 인생 그래프 그리기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이 대면 프로그램으로 급격하게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이러한 갈증을 한방에 해소하기 위한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영진전문대학교 진로프론티어 아카데미 캠프, 5월 중에 학과마다 1박 2일로 진행된 캠프에는 평균 93%의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또 학생들의 사후 설문조사 결과 92% 만족도를 보였다. “완전 대박, 다음 학기에도 또 오고 싶어요.”라며 학생들은 설문지에 작성하며 <다시 오고 싶은 캠프,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캠프>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번 진로캠프는 저학년 학생들의 단합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기획되었다.

영진전문대 진로프론티어 아카데미 캠프, 학생들은 왜 다음 학기에도 가고 싶어 할까?

 

 # 자기이해 - 내 성격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토론, 토의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DISC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을 탐색하는 시간’,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으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학생들은 간략 검사지를 통해서 다양한 질문에 대해 응답했다. 그 후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등 4가지 유형 그룹별로 나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그룹의 장점과 단점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은? 대표하는 이미지와 단어는 무엇인지”등에 대해서 학생들은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그동안 마스크를 쓰고 입을 막으며 생활한 기간이 너무 길어서일까. 학생들은 소통에 대한 목마름이 간절했다. 그룹별 토의가 진행되자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봇물처럼 쏟아냈다. 참여 인원들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 협업능력 - 공든 탑이 무너지랴! 

"협동심을 기르며, 학우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마시멜로와 스파게티면으로 과연 얼마나 높이 쌓아올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을까?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 각 팀마다 제각각의 모양을 형성하며 높이 쌓아올린다. 때로는 무너지기도 하고, 부서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팀워크를 다져가는 기회를 가졌다.

학우들 간에 부족했던 팀워크 활동, 그 동안의 아쉬움을 말끔하게 해소하며, 협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로설정 - 인생 그래프 그리기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졸업 후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대학생활동안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혼자서 고민하며, 정답을 찾기에는 벅차고 아리송하기만 하다.

진로캠프에서 학과별 맞춤형 직업 정보, 대학생활에 추천하고 싶은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0년 후 20년 후의 인생설계도도 그려보면서 ‘내가 원하는 나’는 어떤 모습인지 깊이 고민해보기도 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

뻐꾹뻐꾹~ 뻐꾸기가 우는 뒷동산은 힐링 그 자체,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학생들은 그 길을 거닐면서 나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기도 했다.

특히 특강 이후에 교수님과 함께하는 단합의 자리에는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때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자, 치킨, 탕수육 등의 푸짐한 야식은 덤이다!

또 학과별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등대지기 선생님들이 있어서,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소통역량과 협동심을 키우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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