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원하는 일경험을 앞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경험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일경험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누리집(www.work.go.kr/experi)’에서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하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1차 통합공고는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2,109명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2차 통합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포스코, 쿠팡, 한국생산성본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72개 기업과 운영기관이 모두 참석해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은 “민간 중심으로 일경험 확산에 앞장서겠다.”라면서 “특히,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식 장관은 “선도기업들이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는데 감사드리며,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청년들을 위해 일경험 제공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