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2023년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과 채용 전형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캠퍼스 리크루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구직자와 직접 만남의 장이 축소된 상황에서 기업들은 아주대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기업을 홍보하고 진행 중인 채용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3년 3월 기아AutoLand화성, 삼성에스원, 삼성디스플레이,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전자, HD현대그룹, LIG넥스원, LG마그나 등 11개의 유수 기업이 교내에서 채용상담회와 채용설명회로 학생들을 만났다.

7일 간 운영된 캠퍼스 리크루팅에 총 331명이 참여하며, 학생들 또한 학교로 찾아온 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캠퍼스 리크루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직자와의 상담을 통해 관심 직무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해결했고, 인터넷으로는 알 수 없는 실제적인 채용 정보를 인사담당자에게 들을 수 있어 참석하길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캠퍼스를 찾은 기업관계자와의 ‘이음2미팅’을 통해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학교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채용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우수 인재 매칭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