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전문대학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영진전문대는 전문대학 부문 조사가 도입된 첫 해인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연이어 등극하며 1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가치,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의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대학(전문대학)부문은 대학관계자 및 기업인사 담당자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조사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 조사 전문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영진전문대는 1977년 개교한 이래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창안하여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품격 전문 인재를 맞춤형으로 배출하여 창조적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면서 글로벌 대학을 향해 전진하는데도 대학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고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