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취준생 위한 취업 라이브 특강 진행
상태바
서울시, 청년 취준생 위한 취업 라이브 특강 진행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3.03.1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채용 시기에 맞춰 취업 준비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라이브 특강’이 3월 14일(화) 첫 특강을 시작한다. 상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보다 빨리 청년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일정을 앞당겨서 시작한다.

서울시는 3월부터 채용시기와 취업준비생들의 수요에 맞춰 취업 라이브 특강을 올해부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밤 9시에 취업 유튜브 「강민혁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시기 및 청년수요에 맞춰 매월 다양한 주제로 올해에만 총 10회의 특강이 진행된다.

서울시의 '취업 라이브 특강'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개최하여, 실시간 시청자 수가 2만 8천여명으로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올해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4월에는「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참여자 모집 시기에 맞춰, 다양한 지원자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소개한다. 올해 청년인턴 직무캠프에는 테슬라 코리아, 한국펩시콜라 등 글로벌 기업 외에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유엔협회 세계연맹 서울사무국 등 국제기구 분야가 새롭게 신설되어 청년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에는 서울시 대표 청년 취업지원사업인「청년취업사관학교」의 하반기 모집 과정을 소개하고, 참여자 모집 일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 후 취업한 선배를 초청해, 청년취업사관학교의 특징과 혜택 등 취업준비 과정 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자 외국계·중견기업 탐색(10월), 청년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 직무 정보 제공(11월)하고, 2024년 채용전망 및 미리보는 업종별 채용동향(12월)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 대상 상시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시 광역일자리카페 10개소에서 청년 맞춤 취업 지원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활력소(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장교동), 강동일자리카페(암사동)에는 비대면 면접을 위한 전용 공간을 운영 중이며, 청년 취준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