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농협, 1100명대 공개채용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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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농협, 1100명대 공개채용 진행한다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3.03.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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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채용이 축소되어 고용시장이 냉각된 가운데 농협이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농협은 지난 8일 농·축협 1100명 규모의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령, 학력, 성별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 대상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채용과정으로는 3월 9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접수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전공, 학점, 어학능력, 자격증, 봉사활동 자기소개서 등이 포함되며, 채용 예정인원의 일정 배수를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정한다.

 

이후 4월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가 시행된다.

인 · 적성 검사는 업무태도/대인관계/문제해결능력 등 성격특성 요인을 측정하여 채용에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다. 직무능력 검사는 농협의 업무능력, 채용수준 등을 감안하여 언어능력, 계산능력, 추리력, 판단력, 창의력 등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측정한다.

 

5월 12일 면접 전형 진행 이후 동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농협은 신뢰받는 조직의 구축을 위해 최고의 전문가, 시너지 창출가, 행복의 파트너, 정직과 도덕성을 갖춘 인재, 진취적 도전가 등을 인재상으로 들고 있다.

 

채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 홈페이지에서 참조할 수 있다.

농협 측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규모 공채를 기획했다”며 “채용 과정에서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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