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 관내 2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운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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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성남지청 - 관내 2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운영 맞손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3.02.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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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조기 진로설정 및 고학년 맞춤형 훈련·일경험 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에서는 '2023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2개 대학(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과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협정을 2월 28일 체결하였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최근 청년고용의 양적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취업지연 청년 및 이에 따른 장기구직자·구직 단념 청년의 증가 우려에 따라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되었다.

 

기존 대학 졸업반 학생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각종 청년고용서비스를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개인별 취업준비 시기·정도에 따라 체계적‧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빌드업 프로젝트는 저학년 청년을 중심으로 직업정보 탐색 및 희망 취업경로 설계, 직장체험 등 진로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점프업 프로젝트는 고학년 청년을 중심으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이에 맞는 직업훈련·일경험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 1년간 사후관리한다.

 

김영미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많은 기업에서 수시채용시 대학일자리 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므로 청년고용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정부와 대학의 더욱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대학을 통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하여, 대학생활 주기에 맞는 진로・취업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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