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2023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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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2023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선정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3.0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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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회적경제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강남대를 포함한 총 4개 대학이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강남대의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선정은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과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두 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용인시,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우수한 사회복지학부의 웰텍(Wel-Tech) 교육 자원을 인정받은 결과다. 강남대는 사회적경제 전문 교육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 분야 핵심 인재 양성 거점기능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남대는 경기지역 사회적경제 교육과 인적자원 발굴,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초, 심화 이론 학습 이후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별 사회적경제와 지역사회의 주요 의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실습을 진행하는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진로취창업센터 오단이 교수는 “강남대학교는 이미 우수한 사회적경제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혁신에 필요한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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