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 지역문제 해결단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을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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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 지역문제 해결단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을 논의하다!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3.01.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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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는 6차 회의를 1월 12일 강남대학교 창조산학관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용인지역 8개 대학취업지원부서장, 팀장 및 담당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회장 이형렬)는 올해 용인시 지역문제 해결단 프로그램, 용인기업분석경진대회, 용인지역대학일자리 성과공유회 등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6차 회의를 1월 12일 강남대 창조산학관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용인지역 8개 대학취업지원부서장, 팀장 및 담당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먼저 2023학년도 새롭게 추진할 공동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학교 이재후 팀장은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의 설립 취지에 맞춰 공동프로그램으로 용인시 지역문제 해결단 프로그램을 제안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협의회는 용인시 지역문제 해결단 프로그램을 공동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여, 지역에 당면한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운영주관대학은 단국대학교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김동욱 과장은 "경북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에버랜드에서 공동프로그램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대학교 이형렬 팀장은 "대학 자체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용인시 및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논의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추후 경과를 보고하기로 했다.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개최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따라서 8개 대학 취업부서의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작년에 실시한 공동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제1회 용인기업분석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올해에도 제2회 용인기업분석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용인지역대학일자리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대학별 우수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의 차기 회의는 3월 중순경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하기로 하며, 6차 회의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는 경기 용인시에 있는 8개 대학(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루터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이 2022년 10월에 용인지역 대학교 간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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