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컬러강판의 1인자! 동국제강 [채용!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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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컬러강판의 1인자! 동국제강 [채용!기업분석]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3.01.1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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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대전·부산·포항·당진 등 본사와 지방에서 △자금운용 △세무 △회계 및 공시 △내부 회계관리 운영 전반 △내부감사 및 윤리경영 △CP △법무 △ESG환경 △기업교육 △연구 △물류 △품질 △보건 △인사 및 노무 △안전 △물류 등의 직무를 모집한다.

채용 지역별 모집 직무가 상이하며, 자세한 채용사항은 동국제강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 AI면접 및 평판조회 - 1 DAY 면접 - 서류검증/처우협의/신체검사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이중 AI면접과 평판조회이 경우 일부 직무에 한해 진행된다. 

1월 9일부터 1월 24일까지 입사지원기간이며, 오는 3월 중 입사 및 정상근무가 가능한 학사 학위 이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동국제강은 1954년 설립 된 이후 1959년 국내 최초로 와이어로드 생산, 1971년 국내 최초 후판 생산,  1972년 컬러강판 최초 생산 등 우리나라 철강 산업에 있어 최초의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11년에는 컬러강판 브랜드 Luxteel을 출시하였으며 현재 국내 컬러강판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컬러강판 이외에도 냉연도금강판, 후판, 봉강, 형강 등을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다.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일본과 미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인도·태국·멕시코에 코일센터(현지 강판 가공현장)를 두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동국제강은 또한 ESG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철강 산업 전체를 통틀어 동국제강의 탄소배출량는 2% 선이며, 폐기물 재활용율은 98%에 달한다. 그리고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난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 선정 '2020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경영방침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

 

 

[인터뷰 - 포항공장 관리팀 김동환]

 

자소서는 솔직한 내용으로 간결하게!

2021년 4-2학기 복학을 앞두고 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하다 우연한 기회로 주니어사원 공고를 봤습니다. 당시 동국제강만 있는 채용제도로서 정규직 채용이 보장된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바로 지원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되도록 저에 대한 솔직한 내용과 직무연관성을 고려해 비교적 간결하게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에세이 면접, 최근 이슈 파악은 필수!

동국제강의 에세이 면접은 유명한데요, 최근 이슈 파악은 필수입니다.

저는 평소 대학생활동안 한국경제신문 구독자였습니다. 평소 시사에 관심도 많아 큰 준비를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에세이 면접에 들어가기 전, 인터넷뉴스나 최근 이슈들을 한번 정도는 정리했습니다. 실제로 나왔던 에세이 주제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누구나 평소 뉴스를 조금만 시청해도 충분히 대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답변은 결론 먼저!

기본적으로 저는 '결론을 먼저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1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질문할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문서화 시켰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동국제강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을 전부 시청했습니다. 신입사원의 브이로그와 블로그 내 현직자들의 인터뷰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과생으로서 철강회사에 대해 무지했기에 경쟁사와 동국제강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했고, 특히 제가 지원한 포항공장의 제품에 대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직무에 대한 정보는 제 주변 학교 선배들을 수소문해 면접후기나 필요한 자격사항들을 듣고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솔직담백하게.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제가 입사할 수 있었던 주 요인은 '진심'과 '솔직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면면접 당시 모든 질문을 솔직담백하게 대답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면접시간이 지나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면접관님들이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경험이라도 동국제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풀어냈고, 자신 없는 질문이 나오면 모르면 모른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문과생들이여 두려워 말라. 현업에서 물어보면 된다!

문과생으로서 '공정에 대한 이해'와 '공학적 지식'이 없어 많이 걱정 했습니다. 제 직무에 필수적인 지식은 아니더라도 우리 회사가 하는 업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신입연수 당시 더 귀 기울여 들었던 것 같고, 현업에 와서도 궁금한게 생길 때마다 많이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인문계열 학생이라도 많은 분들이 두려움 없이 지원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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