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신인 창작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CJ ENM 오펜(O'PEN) 스토리텔러 공모전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부문과 영화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드라마 부문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영봐 부문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2023년 6월 1일 기준 방송사 또는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재 진행중인 드라마 부문의 경우 60분 분량의 단막물과 30~60분 분량의 최소 8부작 시리즈물로 공모를 진행한다. 드라마 부문에는 최대 5편, 영화 부문에는 최대 3편까지 제출 가능하다. 부문별 중복 지원도 자유롭다.

이번 공모전에 선발된 스토리텔러 7기 작가들에게는 상암동 오펜 센터에 위치한 개인 집필실과 창작지원금 1000만원이 개별 제공된다. 또한 업계 최고의 연출자 및 작가의 멘토링과 특강, 현장 취재, 비즈매칭 등 혜택과 tvN '오프닝(O'PENing)'을 통한 데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