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11월 8일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SW․AI 교육지원 업무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산학연 연계 학생 미래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 활용 최신 기술 교육 콘텐츠 적용 및 확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AI육성 사업 추진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추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적체계 구축 협력 및 관련 정책 개발 ▲기타 교육․연구․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본 협약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에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7일에는 충청북도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교육지원청과 ㈜테크팜과의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