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산‧학‧관 협력을 맺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SW 및 AI 교육기회 제공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립대학교와 보은‧옥천‧영동 교육지원청, ㈜테크팜(대표 김상섭)은 11월 7일 충북도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SW‧AI 교육지원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대학을 비롯한 5개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산학연 연계 학생 미래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AI 활용 최신 기술 교육 콘텐츠 적용 및 확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AI육성 사업 추진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와 코딩, AI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남부3군 초‧중‧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을 확대하는데 대학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상섭 ㈜테크팜 대표는 "학교 정규 과정을 통해선 접하기 힘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