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세계경영연구회, 2022년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과정(GYBM) 1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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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세계경영연구회, 2022년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과정(GYBM) 13기 모집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10.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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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 장병주)가 "2022년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과정"의 13기 연수생 모집에 들어간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하는 아세안지역 국가 취업을 목표로 1년여간의 연수, 취업, 창업(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사업가를 양성한다. 특히, 중국어, 일본어, 회계 전공자를 우대하며 이공계, 인문사회계도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동남아 국가들은 COVID-19의 팬데믹에서 빠르게 회복되며 글로벌 생산공장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미-중 통상갈등 속에 중국을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배제시키는 ‘디커플링(de-coupling)’ 전략과 중국의 노동집약적 산업의 탈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동남아 국가 또한 연간 14% 대의 경이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베트남 등 동남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전망 또한 긍정적으로 점쳐지며, 정부의 K-MOVE 스쿨을 통해 양성된 인재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8월에 수료한 GYBM 32명은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해당 과정에 참가하면 1년간의 완충기 동안 현지어를 포함한 글로벌역량을 키우며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동남아에 진출한 15,000여 한국기업에 취업하면 미들 테크 분야의 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하며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하여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업무 경험을 취업 현장에서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반면, 1년간의 해외 연수와 현지 취업이 한국의 생활과는 다른 문화 적응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신중을 기해야 한다” 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글로벌청년사업가(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GYBM) 양성과정’은 지난 2011년 개설이후 1,300여명의 한국 청년을 선발하여 1년간의 동남아현지연수 이후 취업으로까지 연계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에서 일부 자금 지원을 받고 연구회 회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교육비, 숙식비, 항공료 등 1인당 2,500만원의 교육비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연수는 현지어 마스터를 목표로 1년간의 현지에서 합숙을 통해 역사, 문화, 인성 등과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고 대기업 신입사원에 버금가는 직무교육, 문화탐방, Mission 활동에 현지 기업인 특강 등으로 적응력을 높여 나간다.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정회원은 4600여명이며 해외에 34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GYBM 양성,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학술세미나 및 세계경영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 참여 희망자는 전화(02-6366-0091)나, QR코드를 이용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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