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 ESG 경영을 선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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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 ESG 경영을 선포하다!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2.09.2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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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100주년을 향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하여 ESG경영 선포
인덕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나를 바쳐 남을 섬기자’라는 봉사정신! 
‘손과 머리로 無에서 有로’라는 창조정신!
봉사정신과 창조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인덕대학교!
기념식에 앞서 박홍석 총장은 교직원들과 함께 설립자 박인덕 선생의 동상 앞에서 설립정신을 기리는 기도를 하며,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인덕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9월 23일 인덕대학교 은봉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앞서 박홍석 총장은 교직원들과 함께 설립자 박인덕 선생의 동상 앞에서 설립정신을 기리는 기도를 하며,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국민의례 ▲건학이념 낭독 ▲교목실장의 기도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기념사 ▲ESG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현장에는 △고용진 노원(갑)국회의원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등의 외부인사와 인덕대학교의 △배우창 인덕학원 이사장 △이우권 前총장 △윤여송 前총장 △박홍석 총장 그리고 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박홍석 총장은 “학생의 꿈을 이루는 대학,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대학,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대학”으로 인덕대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홍석 총장은 “작은 대학으로 출발했지만 오늘의 인덕대학교가 되었다. 앞으로의 50년은 또 다른 도전과 기회이다. 인덕대 100주년에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인재들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학생의 꿈을 이루는 대학,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대학,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대학”으로 인덕대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홍석 인덕대학교 총장

이어 박홍석 인덕대 총장은 “지난 50년을 돌아보는 시간인 동시에 새로운 50년을 향한 출발의 자리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교육부 3주기 교육 혁신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 링크3.0사업에 선정되었다.”라며 인덕대학교의 최근 성과를 전했다.

인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의 청사진을 담아낸 ESG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후 인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의 청사진을 담아낸 ESG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ESG선포식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투명한 거버넌스를 설립하며, 대학의 정신을 온전히 실현해내는 선포식이다.

박 총장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내일을 밝히는 신호탄”임을 강조하며 “우리는 대학의 체질을 시대에 맞게 혁신적으로 바꿈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덕대학교의 대표자들이 나와 ESG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인덕대학교의 대표자들이 나와 ESG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ESG실천 선언문에는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인권 존중의 실현 ▲공정한 지배구조의 경영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박홍석 총장은 “인덕대학교가 ESG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이라는 과제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 필요한 ESG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인덕대학교는 ESG경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 인재양성 중심기관으로써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개교 50주년을 기념한 이 자리에서 인덕대학교 100주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하여 ESG경영을 선포한다.“라며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덕대학교 개교 50주년 축하인사 

현장에 방문한 주요 인사들은 인덕대학교 개교 50주년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했다.

먼저 고용진 노원(갑) 국회의원은 “인덕대학교가 눈부신 발전을 했다. 초창기 산업디자인 분야의 인재양성을 시작으로 현재 각 산업분야에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노원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인덕대학교에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뒤에서 응원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인덕대학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은 “인덕대학교는 인덕이 있는 대학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고 전했다. “이우권 前총장, 윤여송 前총장, 박홍석 총장 세 분의 총장을 뵐 기회가 있었는데, 인품이 좋고 능력이 뛰어난 분들이다.”라며 "설립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인품이 뛰어난 총장들이 인덕대학교를 성장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두한 총장은 "교목인 후박나무처럼 덕망있는 인재들을 앞으로도 많이 배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수 인덕대학교 총동문회장

이창수 인덕대학교 총동문회장은 “우리 대학은 8만 2천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각계각층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약하고 있다. 동문회에서는 모교와 친밀하게 연결하여,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배우창 인덕학원 이사장

이후 배우창 인덕학원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120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인덕대학교가 오늘날 6천여 명이 함께하는 거대한 학습 공동체로 성장하게 됐다. 오늘 이 자리가 지난 50주년을 자축하는 기쁨의 자리인 동시에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새롭게 거듭날 것을 마음으로 다짐하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그는 소망했다.

주요 인사들은 영상으로 인덕대학교의 기념식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덕대학교는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한 창업거점대학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인덕대와 노원구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진행하고 있다. 뷰티와 헤어 등 신중년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체험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창업교육과정 등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노원을 조성하는 데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인덕대학교와 노원구의 긴밀한 협업을 요청했다.

 

인덕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미래 100주년을 향해 ESG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거듭할 것을 약속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진 =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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