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는 알파코(대표 이윤성)와 ‘디지털 전환(DX)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당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최윤혁 센터장, 알파코 송인석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DX) 교육과정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상호협력, 학술연구, 온라인 교육과정 확산 등 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양성 및 동방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디지털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디지털 전환 및 산업 지능화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기관별 핵심역량 상호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디지털 전환 온라인 교육과정 구축 및 확산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신산업 분야 집중 인재양성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최윤혁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할 것”이며 “또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의 교육에도 힘쓸 것”이라 말했다.

이에 알파코 송인석 본부장은 “디지털 교육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디지털 기반 플랫폼에 탑재하여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선도할 것”이며, “양 기관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