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설립한 'IBK스톤브릿지 뉴딜 ESG유니콘 사모펀드(PEF)'를 통해 폐자원 재활용 기업 '에이치알엠'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핏펫'에 각각 70억을 투자하였다.
에이치알엠은 2016년 설립되어 올해 자원선순환 플랫폼 '에코야'를 오픈하고 폐기물 유통시장 벨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IBK로부터 받은 투자금은 기존 사업의 인수합병과 친환경 신규사업 진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핏펫은 2017년 설립되어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투자는 동물병원 생태계 구축과 펫 보험사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ESG경영과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며 "폐자원 재활용산업과 반려동물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고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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