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세계경영연구회, 2022년 GYBM연수생 모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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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세계경영연구회, 2022년 GYBM연수생 모집, 설명회 개최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5.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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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12기-아세안통합반 50명 오늘부터 2주간 모집, 7월 18일 연수 시작, 모집 설명회는 5월23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온라인으로 진행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ICT기반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문사회계 일자리 감소는 불 보듯, 동남아 일자리는 최고의 대안
올해부터는 현지에서 3년이상 근무하고 스타트업에 도전하면 엑셀러레이팅과 벤처 투자를 롯데벤처스㈜와 제휴하여 시스템적으로 지원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K-Move와 함께 지난 11년간 대졸자 1,300여명을 동남아 해외 현지에서 연수 후 취업시킨 한국 최고의 기관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가 2022년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과정의 연수생 50명 모집에 들어간다. 오늘 5월 23일부터 6월 3일간 대졸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접수하고 면접, 확정후 7월 18일 연수를 시작하며 설명회도 개최한다. 접수기간 내내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매년 200여명 선발하던 방식을 올해는 7월에 50명, 11월에 50명을 선발한다. 청년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포함한 현지어와 영어, 기업 직무 교육, 현지 문화와 리더십 교육 등을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4개국에 걸쳐 11개월간 연수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취업을 시켰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원을 줄여 선발, 취업하도록 이어갔으나 이젠 글로벌 빗장이 열리고 현지의 구인난이 심해지는 것을 감안하여 50명씩 두 차례로 나눠서 선발한다. 연수과정 참여 자격은 34세미만의 4년제대학 졸업자로서 금년 2월 이전에 졸업하였거나 금년 8월 졸업 예정자이어야 한다.

ICT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COVID-19로 인해 글로벌 산업의 지형 변화가 예상되고,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등 비대면 기술의 발전은 마케팅, 영업분야 종사자의 대학 전공인 인문, 사회, 어문계 출신에게는 치명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일자리 전문가의 전망이다. 아직도 한국 기업들의 채용계획들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 과정에 선발이 되면 1년간의 완충기를 가지며 현지어를 포함한 글로벌 역량을 키우며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남아의 산업이 섬유, 경공업, 전자 등으로 인문계 출신도 비교적 단기간에 습득이 가능하다. 특히 현지인에 대한 리더십의 중요도를 인문계 전공자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되며, 단기간에 광범위한 직무 경험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하면 제대로 본인의 꿈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근에 롯데벤처스㈜와 손잡고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도록 체계화한 것은 의미가 크다”라며 교육을 실무적으로 총괄 지휘하는 박창욱 상근부회장은 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글로벌청년사업가(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GYBM) 양성과정’을 개설해서 12년간 1,300여명의 청년들을 선발하여 1년간의 동남아현지연수에 이어 전원을 취업시킨 해외취업과 관련한 최고의 기관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에서 일부 자금지원을 받고 연구회 회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교육비, 숙식비, 항공료 등 1인당 2,500만원의 교육비를 전액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수를 마치고 현지에 취업하면 연봉 4,000만원 이상의의 급여로 수준이 높은 편이다.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현지의 기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인재로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정회원은 5300여명이며 해외에 34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GYBM 양성,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학술세미나 및 세계경영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나 살명회 참여 희망자는 전화(02-6366-0091), 첨부된 포스터의 QR코드, 이메일(daewoosky@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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